전원 주택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마당도 있겠다, 텃밭도 있겠다. 잔디깎기 농기구 비료 등등…
이것저것 집을 가꾸다 보니 자연스레 잡다한 것들을 보관할 만한 창고가 필요해 졌습니다.
창고를 짓는 곳의 모습. 원래는 태양광 발전 시설이 있는 그저 빈 땅이었다!
사실, 코스트코나 웹에 조금만 찾아보면 간이 플라스틱으로 된 창고를 팔거나
주문제작을 해주는 업체에서 규격에 맞게 설치를 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공대생이었고, 마침 공간이 있었고,
저만의 작업실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직접 창고를 만들어 볼 궁리를 시작했습니다.
계획은 있으신가요..?
사실… 큰 계획은 없었지만, 일단 해보고 말겠습니다.
계획은 …
- 시청에 신고한다.
- 공부하고 설계하고 짓는다.
일단은 이렇게 시작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이 게시글은 저의 첫번째 블로그의 게시글 네이버 블로그 ‘호기심 대마왕 공대생’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